글 작성자: Gyumpic_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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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밴드 세이수미의 <So Tender>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아주 선명한 노란색과 에메랄드 색으로 구성하였으며, 새콤하고 짜릿한 느낌을 표현하였습니다. 노래의 가사인 "You came up to me like that so tender (너는 부드럽게 내게 다가왔어.)"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각기 다른 모습이라도 내면의 색은 비슷할지도 모른다"는 메세지를 담았습니다.

 

 

"#6790A6 Palette"(이하 팔레트)는 "이름 없는 색"을 주제로 합니다. 특별할 것 없는 다섯 가지의 색이 하나의 사진에 모여 사람의 감정과 기분을 나태나는 요소로 사용됩니다. 매거진의 레이아웃을 채용한 "Project4"와는 다르게 "팔레트"에선 포스터 형식의 구성을 사용하였습니다.

so tender.
배경이 된 종이가 파인애플의 과즙에 젖어 보정하는데 애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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