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
사진을 찍는다면 엽서를 만들어보자! (EASYhan Photo Life Vol. 1)
사진을 찍는다면 엽서를 만들어보자! (EASYhan Photo Life Vol. 1)
2024.02.22디지털 시대에 접어든 이후, 실물 인화보단 디지털 이미지로 사진을 소비하게 된다. 카테고리별로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수 많은 사진을 보고있자면 뿌듯하면서도 괜히 아쉬운 생각이 든다. 그렇게 내 사진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엽서로 만들어보기로 한다. "오프린트미 https://www.ohprint.me/"에서 제작했으며, 한 장당 약 230원이 들었다. 사진가가 줄 수 있는 특별한 선물 오랜만에 친구를 만난다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나의 호의를 표현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다. 나는 주로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서로 부담이 적고, 내 이미지를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선물이 엽서였다. 내가 사진 취미를 가졌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이 알고 있다면, 사진가가 줄 수 있는..
#6790A6 Palette_so tender (#00c4bf)
#6790A6 Palette_so tender (#00c4bf)
2023.11.19인디밴드 세이수미의 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아주 선명한 노란색과 에메랄드 색으로 구성하였으며, 새콤하고 짜릿한 느낌을 표현하였습니다. 노래의 가사인 "You came up to me like that so tender (너는 부드럽게 내게 다가왔어.)"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각기 다른 모습이라도 내면의 색은 비슷할지도 모른다"는 메세지를 담았습니다. "#6790A6 Palette"(이하 팔레트)는 "이름 없는 색"을 주제로 합니다. 특별할 것 없는 다섯 가지의 색이 하나의 사진에 모여 사람의 감정과 기분을 나태나는 요소로 사용됩니다. 매거진의 레이아웃을 채용한 "Project4"와는 다르게 "팔레트"에선 포스터 형식의 구성을 사용하였습니다.